TCP는 PMTUD 기능으로 Fragmentation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 최소 MTU를 가지는 경로를 탐색해,
최소 MSS 정보를 교환한다.
이 경우 최적의 보장된 경로를 마련해 놓고 통신하는 것이다.
UDP는 이러한 과정이 없고 매번 경로를 탐색하기 때문에,
네트워크 경로 선택을 극혐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
UDP 극혐경로로 전송 + Fragmentation하는 시간 > TCP handshake, timeout, etc ... 시간
이 되는 경우라면
UDP가 더 느릴지도 몰라...
어디서 이 말을 들어서 하루종일 생각해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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